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가축 사육규모별 가구 수와 연령별·성별 마리 수 등을 파악하여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조사는 진주·사천·남해·하동지역의 63개 표본조사구와 일정 규모이상 사육농가(전수농가)를 직접 현지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비면접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이들 축종을 대상으로 사육 가구 수, 연령별·성별 마리 수, 과거 3개월간 생산·폐사 현황, 1일 평균 계란 생산량 등을 조사한다. 통계청 진주사무소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답변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보장되어 있어, 답변 자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의 조사역량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 등 현장 학습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전국 및 시·도별로 통계청홈페이지(www.kostat.go.kr), 책자 등을 통해 7월 중 공표·제공하게 된다.
박성민기자
이번 실시되는 조사는 진주·사천·남해·하동지역의 63개 표본조사구와 일정 규모이상 사육농가(전수농가)를 직접 현지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비면접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이들 축종을 대상으로 사육 가구 수, 연령별·성별 마리 수, 과거 3개월간 생산·폐사 현황, 1일 평균 계란 생산량 등을 조사한다. 통계청 진주사무소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답변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보장되어 있어, 답변 자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의 조사역량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 등 현장 학습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전국 및 시·도별로 통계청홈페이지(www.kostat.go.kr), 책자 등을 통해 7월 중 공표·제공하게 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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