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경남 공공의료 강화에 노력”
경남도 “서부경남 공공의료 강화에 노력”
  • 이홍구
  • 승인 2017.06.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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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권한대행-보건노조 ‘진주의료원 재개원’ 관련 면담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관련 “서부경남 공공의료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도청 도민공감실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이하 보건노조)와 진주의료원 재개원 문제와 관련 면담했다.

보건노조측은 염기용 보건노조 울산경남본부장, 박석용 보건노조 진주의료원 지부장, 김영만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본부 의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 강수동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면담에서 진주의료원이 폐업되면서 약화한 서부경남의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확충에 노력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전국 25곳의 취약지역 거점공공병원 선정사업에 경남이 우선 선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부경남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건설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

보건노조는 2013년 5월 29일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 신고를 한 후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요구해왔다. 경남도는 폐업한 진주의료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5년 12월 17일 서부청사로 개청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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