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진주 의적이 양산으로 찾아갑니다
양산시는 오는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 현장의 창작극 ‘강목발이’ 공연을 선보인다.
경남도민예술단 시·군 순회공연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경남 도민예술단으로 선정된 6개 예술단 중 유일한 연극분야 극단현장의 창작극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017년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 금상, 희곡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강목발이’는 진주지방에 전해오는 의적 강목발이를 모티브로 해 그 후손이 살아가는 마을을 가상의 철거촌으로 설정해 이야기를 풀어 쓴 극단 현장의 창작극이다.
좌석 예약 문의는 극단 현장(746-7411)으로 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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