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면 유지마을에 거주하는 반강웅(76)씨가 해마다 어김없이 따뜻한 사랑의 소식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반 씨는 어려운 학생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30포를 지난 2일 둔덕면 사무소(면장 박점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면사무소 관용차량으로 숭덕초등학교와 둔덕중학교에 각각 15포씩 전달됐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시 둔덕면 유지마을에 거주하는 반강웅(76)씨가 해마다 어김없이 따뜻한 사랑의 소식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반 씨는 어려운 학생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30포를 지난 2일 둔덕면 사무소(면장 박점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면사무소 관용차량으로 숭덕초등학교와 둔덕중학교에 각각 15포씩 전달됐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