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창원시청 맞아 1-0 승리
내셔널리그(실업축구) 김해시청이 ‘한화생명 2017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김해는 지난 3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라이벌 창원시청을 맞아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친 양 팀은 후반 공방전을 이어가다 후반 12분 김해 김창대의 도움을 받은 김제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김해가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김해는 선제골을 지켜내며 1-0 승리로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첫 승을 올렸다.
특히 이날 승리로 김해는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13연속 무패행진(6승 7무)에 이어 공식 경기 무패를 14경기로 늘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내셔널리그 소속 8개 팀이 4개 팀씩 A, B 2개조로 나눠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진출, 준결승부터는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김해는 지난 3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라이벌 창원시청을 맞아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친 양 팀은 후반 공방전을 이어가다 후반 12분 김해 김창대의 도움을 받은 김제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김해가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김해는 선제골을 지켜내며 1-0 승리로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첫 승을 올렸다.
특히 이날 승리로 김해는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13연속 무패행진(6승 7무)에 이어 공식 경기 무패를 14경기로 늘렸다.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진출, 준결승부터는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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