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렬초등학교 앞 학생들의 등·하굣길 통학로에 인도가 없거나 협소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나 안전시설조차 없어 관계기관들의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충렬초교 통학로인 충렬사 앞 인도는 폭이 확 줄어들어 학생들은 등·하굣길 질주하는 차량을 피해 담벼락에 붙거나 차가 지나간 후에 보행을 하고 있다. 주·정차된 차량이 있으며 차도로 걸어가야 하는 실정이다.
통영사랑 건물 인근 인도 폭은 불과 1m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며 금성전기공사 건물 옆에는 아예 인도조차 없는 상태다.
이 같은 현상은 1990년대 충렬초교와 충렬사 바로 앞으로 지난해 산복도로가 신설되면서 차량 중심 설계 위주로 인도를 마련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인도를 아예 확보하지 못할 수 밖에 없었고 바로 옆에 존재하던 안전펜스조차 없는 극히 위험한 상황이어서 2~3명의 학생들 동시 통행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충렬초교 앞과 연결된 산복도로는 통영시의 주요간선도로 중 하나로 학생들의 등교시간과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이 겹치는 오전 8시~8시30분께는 가속 차량조차 많아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이 구간은 통학로인 동시에 통영 충렬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통영시의 이미지도 훼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상당수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은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관광객들이 관광도시 통영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며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통영사랑 건물과 금성전기공사 건물 매입해 인도 폭을 넓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허평세기자
충렬초교 통학로인 충렬사 앞 인도는 폭이 확 줄어들어 학생들은 등·하굣길 질주하는 차량을 피해 담벼락에 붙거나 차가 지나간 후에 보행을 하고 있다. 주·정차된 차량이 있으며 차도로 걸어가야 하는 실정이다.
통영사랑 건물 인근 인도 폭은 불과 1m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며 금성전기공사 건물 옆에는 아예 인도조차 없는 상태다.
이 같은 현상은 1990년대 충렬초교와 충렬사 바로 앞으로 지난해 산복도로가 신설되면서 차량 중심 설계 위주로 인도를 마련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인도를 아예 확보하지 못할 수 밖에 없었고 바로 옆에 존재하던 안전펜스조차 없는 극히 위험한 상황이어서 2~3명의 학생들 동시 통행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충렬초교 앞과 연결된 산복도로는 통영시의 주요간선도로 중 하나로 학생들의 등교시간과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이 겹치는 오전 8시~8시30분께는 가속 차량조차 많아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이 구간은 통학로인 동시에 통영 충렬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통영시의 이미지도 훼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상당수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은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관광객들이 관광도시 통영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며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통영사랑 건물과 금성전기공사 건물 매입해 인도 폭을 넓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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