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증산 지역의 LH 5단지 아파트 내에 방과 후 아동을 위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산시의회 부의장인 심경숙(사진·더불어민주당)의원은 지난 5일 제15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의원은 “현재 전국에는 48개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설립 예정인 3곳이 있다”며 LH5단지 아파트 내에 공립형 아동복지시설을 시에 제안했다. 그는 “특히 관내에는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나 수익사업이 아닌 만큼 지역아동센터로서는 물금 신도시의 높은 임대료로 민간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기에는 벅찬 실정”이라고 했다.
이에 “LH 5단지, 2단지, 1단지가 함께 밀집되어 있는 LH5단지 아파트 내에 지역아동센터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LH경남지역본부로부터 현재 하자보수업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145㎡ 정도의 공간을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시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 조속한 결단으로 사각지대 없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의회 부의장인 심경숙(사진·더불어민주당)의원은 지난 5일 제15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의원은 “현재 전국에는 48개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설립 예정인 3곳이 있다”며 LH5단지 아파트 내에 공립형 아동복지시설을 시에 제안했다. 그는 “특히 관내에는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나 수익사업이 아닌 만큼 지역아동센터로서는 물금 신도시의 높은 임대료로 민간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기에는 벅찬 실정”이라고 했다.
심 의원은 “시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 조속한 결단으로 사각지대 없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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