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안지역 20개 초중고 소규모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0여 명
경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는 7일, 마산야구장에서 거제, 고성, 합천, 함안지역 20개 초중고 소규모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0여 명과 함께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3월 27일 NC 다이노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나성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공교육의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도교육청,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시타에 나선 박종훈 교육감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도 지속적인 교육 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NC다이노스의 교육기부 활동도 연고지인 창원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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