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LG전자 창원공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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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철
  • 승인 2017.06.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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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관 창원지방법원장(왼쪽)과 권순일 LG전자 창원지원담당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지법



창원지방법원(법원장 박효관)과 LG전자 창원공장은 14일 오전 창원지방법원 소회의실에서 비행청소년의 증가를 억제하고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소년보호사건 대상 청소년과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인 청소년회복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창원지방법원은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창원지방법원은 법교육 행사 개최, 청소년회복센터를 비롯한 소년보호재판 집행 담당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한 각종 비행예방 목적 프로그램 개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LG전자 창원공장은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입소 중인 청소년들을 위해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단에서 운영하는 농구교실 참가와 프로농구 홈경기 관람 지원, 청소년들의 LG전자 창원공장 방문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래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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