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까지 온라인 신청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이란시장 개척·수출 확대를 위해 ‘테헤란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절단은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이란의 수도 테헤란 등을 방문한다. 현지에서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생산업체 방문과 무역 상담 등 마케팅활동을 하게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고려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김신호 국제통상과장은 “이란의 자동차부품 수입이 늘어날 전망이다”며 “도내 자동차부품 생산 중소기업이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여 이란과 중동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사절단은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이란의 수도 테헤란 등을 방문한다. 현지에서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생산업체 방문과 무역 상담 등 마케팅활동을 하게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신호 국제통상과장은 “이란의 자동차부품 수입이 늘어날 전망이다”며 “도내 자동차부품 생산 중소기업이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여 이란과 중동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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