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내 시민과 근무 직원을 위한 휴식·편의공간 조성
창원보건소와 직장 상조회는 지난 4월부터 북카페 설치 및 문화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카페 인테리어와 명칭·운영방안을 확정해 청사 내 시민들과 근무 직원이 이용 가능한 북카페를 설치하게 됐다.
한편 창원보건소는 청사신축 이후 이번에 개소하는 북카페뿐만 아니라 옥상정원, 미술작품 전시 등을 마련해 시민들을 위한 도심 내 복합적인 휴식·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향후 청사 울타리 주변 장미꽃 식재와 진·출입 보행로 개설, 안내표지판 설치 등 청사 환경과 이용자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모두를 위한 쾌적하고 좋은 청사를 만들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