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 부산·김해·양산 지역 6300여 가구 여름이불 세트 지원
BNK금융그룹은 그룹 자회사인 부산·경남은행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외계층 9500여 세대에 총 3억 2000만 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BNK부산은행은 부산·김해·양산 지역 6300여 가구에 2억 20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한다.
BNK경남은행도 경남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3200여 가구에 1억 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한다.
여름이불과 선풍기는 다음달 중으로 각 지자체가 선정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조손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여름이불과 선풍기 지원 사업은 BNK금융의 대표적인 여름철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까지 6만 5000여 가구에 전달된다”며 “동남권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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