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취약지역서 진행…불편해소·정비기술 향상 도와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과 농업인 정비수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사천시 사천읍 두량3리 마을에서 열린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은 지난 4월 거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달까지 총 17회에 걸쳐 도내 농업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수리 대상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대당 3만 원이하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남은 일정은 오는 21일 거제 송곡마을, 22일 창원외감 마을, 27일 함안 령동마을에서 실시하고 다음 달 3일 합천 본천 1구, 2구 마을, 4일 창녕 합리마을, 11일 진주 남산마을, 28일 김해 백학마을에서 실시할 방침이다. 김동권 농업기술원 주무관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농업기계 사용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20일 사천시 사천읍 두량3리 마을에서 열린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은 지난 4월 거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달까지 총 17회에 걸쳐 도내 농업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수리 대상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대당 3만 원이하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남은 일정은 오는 21일 거제 송곡마을, 22일 창원외감 마을, 27일 함안 령동마을에서 실시하고 다음 달 3일 합천 본천 1구, 2구 마을, 4일 창녕 합리마을, 11일 진주 남산마을, 28일 김해 백학마을에서 실시할 방침이다. 김동권 농업기술원 주무관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농업기계 사용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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