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이미란씨를 18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하고 양심밥솥을 증정하였다.
지난 20일 남해읍 남해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실시한 양심운전자 선정을 진행한 결과 79번째 운전자인 이씨는 보행자를 배려해 정확히 일시 정지한 다음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씨는 “평소에도 특히 STOP표지판이 부착된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시정지 했다가 운전한다”고 말했다.
박병기 남해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스쿨존 STOP표지판 일시정지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율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차정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