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일 통영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강대욱)와 함께 연 이번 행사는 내달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거제 애광원 소올동아리팀의 난타공연 등 5개팀의 공연과 자기권리주장대회, 예술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도 수여됐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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