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훈련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대가면 송계리 944번지 일대를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으로 설정하고 인근주민 20여 가구를 지정 대피장소인 장전마을회관으로 실제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경보 발령부터 상황전파, 주민대피 단계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됐다. 군은 훈련에 따른 상황별 대응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군은 관내 101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대가면 송계리 944번지 일대를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으로 설정하고 인근주민 20여 가구를 지정 대피장소인 장전마을회관으로 실제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경보 발령부터 상황전파, 주민대피 단계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됐다. 군은 훈련에 따른 상황별 대응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군은 관내 101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