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베트남 VTC 국영방송국 MOU
통영시, 베트남 VTC 국영방송국 MOU
  • 허평세
  • 승인 2017.06.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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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VTC 디지털 방송국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협력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관광홍보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직항노선 노선 증가와 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및 체계화된 관광서비스 시스템으로 관광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VTC 베트남 국영방송국과 관광상품 개발, 홍보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기반 구축에 나섰다.

특히 VTC 홍보채널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하노이와 인근 지역에 통영 홍보영상물이 16회 방영돼 많은 현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차후 대담형식의 시장 인터뷰를 추가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VTC방송국과 VTC2번 케이블, NVH Media 외 여행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관광뿐만 아니라 10월 개최되는 TPO 총회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양 기관에서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20일부터 2일간은 일정에 동행한 서울 소재 DOJC KOREA 여행사 대표와 국외 관광객 대상 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주요 관광지와 시티투어, 체험관광 등을 비교분석했다.

또한 지난 3월 창원에서 개최된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하노이 소재 THIEN NHAN TRAVEL 여행사 외 9개 업체를 방문해 관광정보 및 상품개발 등에 따른 세일즈콜도 진행했다.

김동진 시장은 “베트남과는 역사·문화적으로 유사점이 많으며 고품격 관광추세에 맞춰 해양스포츠와 역사, 음악관광과 같은 차별화된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김동진 통영시장이 베트남 국영방송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통영시장과 베트남 국영방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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