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는 26일 거창읍 가지리 소재 파도부대 130여 명의 장병들에게 떡과 과일, 음료수와 함께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을 중식으로 제공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위문행사는 회원들이 하루에 100원씩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회수해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나눔과 섬김’ 활동의 하나로, 매년 군 장병들을 위한 짜장면 위문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짜장면 봉사는 ‘동아반점’과 ‘북경반점’ 등 회원 8여 명이 솔선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