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 사업 수행을 위해 경상북도와 경산시, 철도연, 상신브레이크 등 관련 기관과의 ‘철도차량산업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로템 경규담 연구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차량산업 경쟁력 확보와 철도차량 부품산업간의 융합을 모색키로 했다.
또 철도차량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시설·시험 장비의 활용, 기술전문가 풀(Pool) 활용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기술교류회 및 워크숍 개최, 정보·인적 교류 등 각 기관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에 철도차량의 핵심부품인 대차, 제동, 전장, 의장 관련 부품의 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전용장비 구축을 위한 기술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 사업은 철도차량 핵심부품의 시험평가, 장비운용 및 시험평가기술 구축 등 부품기업의 기술자생력 확보를 위한 기술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 마련이 목적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산·학·연·관 합동으로 철도차량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철도관련 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이번 협약 및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국내 철도차량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신규 연구개발과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협약식은 현대로템 경규담 연구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차량산업 경쟁력 확보와 철도차량 부품산업간의 융합을 모색키로 했다.
또 철도차량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시설·시험 장비의 활용, 기술전문가 풀(Pool) 활용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기술교류회 및 워크숍 개최, 정보·인적 교류 등 각 기관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에 철도차량의 핵심부품인 대차, 제동, 전장, 의장 관련 부품의 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전용장비 구축을 위한 기술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산·학·연·관 합동으로 철도차량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철도관련 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이번 협약 및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국내 철도차량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신규 연구개발과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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