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 본부장)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남지역산업과 이전공공기관연계 융합세라믹 기업활성화 지원사업’은 총 3차사업에 걸쳐 융합세라믹 신시장 선점형 유망기술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융합세라믹 기업 유치 및 육성,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를 목표로 출발했다. 이 같은 목표에 따라 신성장동력·전략산업 관련 융합세라믹 유망품목 중점지원하고 지역산업기반을 고려한 융합세라믹산업 경쟁력 강화와 육성에 포커스를 두고 추진됐다. 그 결과 각 1·2차년도 사업에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가 속속들이 나타났고 지난해 부터 실시되고 있는 3차년도 사업도 순조롭게 순항 중이다.
김경자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번에 걸친 지원사업으로 경남지역의 중소기업에 시제품제작 및 기타 기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세라믹 중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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