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피아니스트 파질 사이, 7월 통영 공연
‘괴짜’ 피아니스트 파질 사이, 7월 통영 공연
  • 허평세
  • 승인 2017.06.27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질 사이(FAZIL SAY)'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2015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도발적 연주로 건반을 누볐던 피아니스트 파질 사이가 다가오는 7월 2일 다시 한 번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파질 사이는 2015 통영국제음악제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년 만에 성사된 이번 공연은 파질 사이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꾸며지며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외에 직접 작곡한 ‘The Art of Piano’와 에릭 사티의 신작 피아노 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 수는 없지만 예술이라는 형식을 통해 중요한 말을 표현할 수 있다. 그렇기에 더 많은 것을 음악에 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하는 파질 사이. 그의 가감 없이 솔직한 음악을 다시 한 번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고 전했다.

허평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