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조상석)은 지난 26일 진교면 경충로 1059에서 금오농협 하나로마트 진교점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이권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농협 임직원, 로컬푸드 회원,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금오농협 진교점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2815㎡, 건축면적 991.50㎡의 규모로,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도 함께 입점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상석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진교점 준공식에 많은 조합원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날이다”며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계기로 농업인에게는 더 많은 편익과 실익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