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경)는 28일 창녕읍 외부마을회관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떴다, 복지방’을 운영했다.
‘떴다, 복지방’은 2017년 경남지역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2개 마을에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복지 혜택을 받지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손만두 빗기 체험활동과 이ㆍ미용봉사, 네일아트, 뜸봉사, 얼굴 및 손맛사지,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재능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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