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한흥수)는 교통안전선 지키기 운동 일환의 ‘양심 운전자 찾기’에 나서 지난 27일 오후 2시 25분께 창동초등학교 횡단보도에서 신미정씨(여·39세)를 제20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하고 ‘양심 밥솥’을 증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심운전자는 경찰과 녹색어머니 회원이 현장에서 함께 관찰 후 선정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양심 운전자 찾기는 경남경찰청에서 선지키기 대국민참여운동의 일환으로서 20호 양심 운전자 찾기 성공 이후 계속하여 교통법규를 성실히 지키는 ‘양심 운전자’를 찾아 양심 밥솥을 증정하고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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