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박진성) 사회봉사단은 지난 27일 6·25 참전유공자 및 유족 70명, 부산지방보훈청 보훈섬김이와 함께 ‘밀양탐방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오전 9시 부산역을 출발해 밀양 주요관광지인 얼음골, 하늘정원 등은 물론 밀양대공원에 위치한 6·25. 호국충혼탑과 베트남전쟁 참전기념비를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