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의 푸르지오·코아루·도뮤토·지엘리베라움1·2단지 아파트에 ‘가족친화마을’이 조성된다. 가족친화마을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고, 아동양육 및 가족돌봄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분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마을을 의미한다.
밀양시는 지난 3월께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뉴-베이비붐’선도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원의 예산으로 심사위원화 심의를 거쳐 이들 5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지난 16일께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아파트에는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카페와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오는 11월께 준공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이 가족정책의 실험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3월께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뉴-베이비붐’선도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원의 예산으로 심사위원화 심의를 거쳐 이들 5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지난 16일께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아파트에는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카페와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오는 11월께 준공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이 가족정책의 실험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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