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오후 7시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창원시립합창단의 제175회 정기연주회 ‘바흐에서 아리랑까지’가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객원지휘 김돈 계명대 교수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흐의 정통 클래식 합창곡에서 우리 나라 가곡, 민요까지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휘자 김돈 교수는 경상북도 음악협회 회장,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와 경주시립예술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명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연의 전반부에 선보일 바흐의 칸타타(BMW 80)는 1730년 10월 31일 종교개혁 기념일을 위해 쓰여진 곡으로 격렬하고 당당한 정서가 담겨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오르가니스트 박수원(성공회대) 교수의 오르간 연주도 함께 해 클래식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는 ‘꽃 구름 속에(조성은 작곡)’, ‘직녀에게(김준범 작곡)’, ‘가곡 메들리’, ‘민요메들리’ 등 여성합창, 남성합창, 혼성합창으로 나눠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무료공연. 취학아동 이상관람가. 예매 등 문의 299-583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객원지휘 김돈 계명대 교수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흐의 정통 클래식 합창곡에서 우리 나라 가곡, 민요까지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휘자 김돈 교수는 경상북도 음악협회 회장,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와 경주시립예술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명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연의 전반부에 선보일 바흐의 칸타타(BMW 80)는 1730년 10월 31일 종교개혁 기념일을 위해 쓰여진 곡으로 격렬하고 당당한 정서가 담겨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오르가니스트 박수원(성공회대) 교수의 오르간 연주도 함께 해 클래식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는 ‘꽃 구름 속에(조성은 작곡)’, ‘직녀에게(김준범 작곡)’, ‘가곡 메들리’, ‘민요메들리’ 등 여성합창, 남성합창, 혼성합창으로 나눠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무료공연. 취학아동 이상관람가. 예매 등 문의 299-583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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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0일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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