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진주동부 보훈회관이 28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진주시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진주동부보훈회관 개관을 계기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후손들이 호국정신을 보고 느끼고 함양하는 교육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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