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조시연)는 지난 28일 옥종소방서 소방교 및 진교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3명의 자원봉사자를 초빙해 6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지진발생시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정지된 사람을 대상으로 4분 안에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동시에 산소공급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뇌의 장애를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
학생들은 이날 교육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개념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하면서 바른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