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3월, 8개 과정 528명으로 출발한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올해로 15년째로 접어들어 지역사회최고지도자과정과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을 비롯한 행복학습센터사업 등 1만7753명을 교육해 배출해냄으로써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교육·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김정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처럼 평생학습이 중시되는 평생교육시대에 우리대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잘되고 있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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