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도 기탁
고성읍사무소 개청 이래 첫 여성 읍장으로 취임하는 허옥희(58) 고성읍장이 지난 1일 군청 주민생활과장에서 고성읍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허 읍장은 “이번에 주민생활과를 떠나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기탁을 하고싶었다”며 “고성읍에서도 힘들고 어려운 읍민들의 아픔을 늘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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