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강기철)는 지난달 30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미래교육재단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722지구 신임 총재로 취임한 강기철(대일전기 회장) 총재는 1990년 동마산 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오랜 기간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로타리 재단의 고액기부자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도내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 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위해 국제로타리 3722지구에서 이렇게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학생을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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