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3일 나동연 시장 주재로 과장급 이상 전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관내 1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도로·교통 관련 68건을 비롯해 재해·건설 32건, 복지·문화·체육 38건 등 모두 180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이중 6월 현재 57건이 완료됐고, 41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50건은 예산수반 등의 문제로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32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시는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진행되고 있는 주민건의사항을 점검 했으며 특히 소주동 주민센터 주차시설 증설, 물금지역 문화공간 확보, 하북체육공원 축구대회 유치, 신평시가지 건축물 고도제한 해제, 동면 대정그린아파트 진입로 확장, 동원아파트~양주파출소 도로정비 등 16건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건의한 민원인의 마음가짐으로 추진하고 중간 처리과정을 반드시 민원인에게 알리고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1월 관내 1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도로·교통 관련 68건을 비롯해 재해·건설 32건, 복지·문화·체육 38건 등 모두 180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이중 6월 현재 57건이 완료됐고, 41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50건은 예산수반 등의 문제로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32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시는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진행되고 있는 주민건의사항을 점검 했으며 특히 소주동 주민센터 주차시설 증설, 물금지역 문화공간 확보, 하북체육공원 축구대회 유치, 신평시가지 건축물 고도제한 해제, 동면 대정그린아파트 진입로 확장, 동원아파트~양주파출소 도로정비 등 16건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건의한 민원인의 마음가짐으로 추진하고 중간 처리과정을 반드시 민원인에게 알리고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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