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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3주년 성과와 과제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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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4  2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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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통합 2기 창원시정이 3년을 맞았다. 안상수호는 통합에 따른 후유증과 재정부담, 크고 작은 지역난제들을 그대로 안은 채 출범, 창원광역시 추진, 첨단·관광산업 투-트랙 전략, 문화예술특별시로의 도전 등으로 난제 해결에 나섰다. 강력한 창원광역시 추진운동으로 지역갈등을 봉합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그리고 첨단·관광산업, 문화예술특별시는 현재 진행형이다.

◇안상수호 3주년 성과=창원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창원광역시 승격’, ‘첨단·관광산업 투트랙 전략’, ‘문화예술특별시’에 도전해 ‘창원 제2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광역시 승격 운동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았고, 통합으로 인한 지역 간 갈등도 완화시켰다.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은 ‘큰 창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다. 창원시는 기계공업 일변도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 양대 축으로 설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였다.

관광도시 창원의 위용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 주기철 목사 기념관, 창동상상길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진해해양공원과 돝섬을 새롭게 단장해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갔다. 특히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개장 75일 만에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해 창원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 5대 해양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해양공원 짚트랙, 광암해수욕장 개장 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시설을 완비해 가고 있다.

서울 SM타운의 2배 규모인 창원 SM타운은 기공식을 열어 창원이 한류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고, 진해 벚꽃 케이블카와 외국계 브랜드 토요코인 호텔 등은 체류형 도심관광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낙후된 원도심 활력 회복에 집중 투자했다.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원은 재생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 유동 인구는 132.6%, 월 매출액은 45%, 청년 창업사례는 39.5%가 증가했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모델로 인정받아, 전국 312개 기관 6243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안 시장 취임이후 청렴과 헌신을 시정방침의 제1지표로 두고 노력한 결과 2015년에는 5위, 2016년에는 전국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창원광역시 승격 과제=창원광역시 승격을 독자적으로 계속 추진해 나간다. 7개월 앞당겨진 조기대선으로 인한 시간적·물리적 한계로 대선공약화를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들을 설득하고 정치인을 이해시키는 데 집중해 ‘창원광역시 승격’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다. 또 첨단·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강력히 추진해 창원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황진용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창원을 더 크고 강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금의 변화를 멈추지 말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큰 창원’을 완성하여 미래 세대에 당당하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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