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역시승격동읍추진위원회(위원장 장관식)는 ‘제2회 무점마을 코스모스축제’를 위해 조성한‘광역시 논아트’의 가시성이 높아지자 조망하기 좋은 위치에 관람존을 마련하고 ‘광역시 염원 리본’달기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
‘광역시 논아트’는 제1회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의 작은 성공에 힘을 얻은 으뜸마을추진위원들이 제2회 축제를 준비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경관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말 위원들이 직접 손 모내기로 코스모스길 아래 논에 창원광역시 승격 의지를 담은‘가자! 광역시로’문구와 창원시 로고, 기러기 등의 ‘아트’를 연출한 것이 벼의 성장과 함께 형채와 색이 뚜렷해지자 산책나온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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