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거제)이 정치자금법 재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자선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5일 ‘사람이 소중한 사람법인 플러스나눔’(이사장 김대은)과 함께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청실 사진관에서 ‘백세건강 장수사진 촬영’ 자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소외된 취약계층(차상위계층의 독거 및 장애 어르신)을 위한 백세 건강 장수사진 촬영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은 모습을 소중히 담아 드리는 자선나눔 행사이다. 김 의원은 “어른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 예의는 이미 실종된 지 오래됐다”고 지적한 뒤 “이번 행사는 백세 건강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밀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명수·이우현 의원 등 동료의원들도 함께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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