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가 올 상반기까지 농지은행사업비 61억원을 지원해 2017년 목표인 58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주산청지사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14억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10억원 △부채농가 경영회생지원사업 34억원 △농지연금사업 3억원을 지원했다.
유민종 진주산청지사 농지은행부장은 “경남도내 13개지사 총사업비 531억원 중 진주산청지사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쌀전업농연합회와 농업용수이용조직 등 농업인단체와 연계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사업 추진으로 상반기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말했다.
양명호 지사장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농지은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도시민의 농업·농촌 정착,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책 수요에 입각한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진주산청지사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14억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10억원 △부채농가 경영회생지원사업 34억원 △농지연금사업 3억원을 지원했다.
유민종 진주산청지사 농지은행부장은 “경남도내 13개지사 총사업비 531억원 중 진주산청지사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쌀전업농연합회와 농업용수이용조직 등 농업인단체와 연계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사업 추진으로 상반기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말했다.
양명호 지사장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농지은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도시민의 농업·농촌 정착,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책 수요에 입각한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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