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규(59) 산청소방서장이 제32대 사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조승규 서장은 “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항상 시민을 위하고, 시민과 함께하면서 각종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사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1959년 사천시 용현면에서 태어나 1983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 남해·밀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남 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산청 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작전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