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 대한민국 名品 반열 올랐다
‘산엔청’ 대한민국 名品 반열 올랐다
  • 원경복
  • 승인 2017.07.11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 대표 특산물 산청곶감.

 

산청군(군수 허기도)의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산엔청’이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1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은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지자체부문’ 명품대상에 선정됐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이 대한민국 명품에 선정 될 수 있었던 데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 기관의 끊임 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산청의 물, 공기, 토양을 잘 보존하고 가꿔 ‘대한민국 힐링 1번지’라는 별명에 걸맞는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최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지정 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한국형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대표 특산물은 곶감과 딸기는 2017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공동 선정됐고,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원경복기자

산엔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