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정상추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 관련 상임위인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제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동료의원 16명의 서명을 받은 이 건의안은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은 2012년 지역주민 95.7%의 동의와 군의회의 찬성의결을 통해 사업시행이 결정돼 그 간 환경영향평가 등 장장 6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업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에 따르면 대통령 공약인 ‘공정률 10% 미만인 석탄화력발전소 원점 재검토’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원인이라는 인식에 의한 것인데 국립환경과학원의 2013년 대기오염배출량 통계를 보면 석탄화력발전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2~3%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도의원들은 현재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이미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자된 동 건설사업에는 4067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일평균 1700여 명의 근로자가 투입되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운영기간에는 약 600여 개의 고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인 이 사업이 중단되면 일자리 창출 면에서 큰 손실이 예상돼 당초 계획대로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건의안이 오는 20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대통령(청와대), 국회의장,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정훈 의원은 “현재까지 1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돼 공정률 23%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이 중단된다면 지역민들의 실망감은 어떻게 감당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제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동료의원 16명의 서명을 받은 이 건의안은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은 2012년 지역주민 95.7%의 동의와 군의회의 찬성의결을 통해 사업시행이 결정돼 그 간 환경영향평가 등 장장 6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업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에 따르면 대통령 공약인 ‘공정률 10% 미만인 석탄화력발전소 원점 재검토’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원인이라는 인식에 의한 것인데 국립환경과학원의 2013년 대기오염배출량 통계를 보면 석탄화력발전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2~3%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건의안이 오는 20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대통령(청와대), 국회의장,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정훈 의원은 “현재까지 1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돼 공정률 23%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이 중단된다면 지역민들의 실망감은 어떻게 감당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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