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예비 사회적기업 응모자 컨설팅 지원
경남도, 예비 사회적기업 응모자 컨설팅 지원
  • 이홍구
  • 승인 2017.07.1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자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위한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공모’를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했다.

접수결과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20개 기업,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3개 분야에 63개 기업이 응모했다. 앞으로 적격여부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공모 때 응모자들이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작성·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이번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사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자는 20일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에 대한 컨설팅을, 재정지원 신청 (예비)사회적기업가는 21일 사업계획서와 제출서류의 보완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받는다. 사전컨설팅 장소는 도청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 경남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다.

박금석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전컨설팅 실시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컨설팅 효과를 파악하여 사전컨설팅 정례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7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다. 재정지원 3개 분야에 55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2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기업담당(☎055-211-64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