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올바른 SNS 문화 정착을 위해 SNS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소셜미디어대학 윤지영 교수가 이끌어 간 SNS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남해군 SNS알리미단과 군 공무원, 관련단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부 교육은 지난 5월 10일 발족한 제1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홍보 마케팅과 컨설팅 전문교육을, 2부는 어르신 정보화선도자, 투어토커 등 단체 희망자와 군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SNS활용과 홍보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함께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SNS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시대에 현대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소통의 도구로 대외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우리 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우리 군정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정확하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온라인 홍보대사가 돼 주기 바란다”고 교육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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