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유통센터, 여름바캉스 할인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여름 바캉스시즌을 맞아 할인전을 갖는다. 남창원농협은 할인전에 앞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박 먹기 이벤트를 갖고 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 동안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상품’에 대한 할인전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남창원농협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여름 바캉스 관련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이른 바캉스를 떠나는 소비자 수요가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캉스 먹거리로 제격인 수박(9kg내외)1만 5900원(BC카드결제시 20%추가할인), 한돈삼겹살(100g)2180원(BC카드결제시 20%추가할인), 한돈목살(100g)1980원(BC카드결제시 20%추가할인), 활전복(특대 4마리)9800원, 삼양라면(120gX5)1980원 등 바캉스 상품전, 캠핑용품 모음전 및 다양한 기획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당일 롯데·국민카드로 7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벨라지오향티슈(200매X3개입), 우리강산애찰흑미(1kg)를 증정하며, 선착순400명에게는 지퍼락더블비퍼팩(대형/20매)를 중복 증정한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 지수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금주부터 다양한 여름 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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