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내고장 생산제품 애용을 위해 (주)동원F&B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충경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과 (주)동원F&B 강동만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내고장 생산제품 애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창원상의는 앞으로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특별 판매, △(주)동원F&B제품의 판매 촉진 활동 등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으로 발생한 판매 금액의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한다.
(주)동원F&B 강동만 영업본부장은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가는 창원상공회의소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와 고객을 위해 발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고 더 좋은 제품으로 지역과 고객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한국지엠에 이어 두 번째로 ‘내고장 생산제품 애용’을 위한 협약을 (주)동원F&B와 체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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