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치고 타점도 올렸다.
황재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빅리그 시즌 타율은 0.152에서 0.163(49타수 8안타)로 올랐다.
그는 메이저리그 복귀전인 지난 2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안타를 친 뒤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바 있다.
안타와 타점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황재균은 1-2로 뒤처진 4회초 1사 1, 3루에서 우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려놓았지만 5-6으로 인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코너 길라스피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2점을 더 허용하면서 5-8로 패배, 4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
황재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빅리그 시즌 타율은 0.152에서 0.163(49타수 8안타)로 올랐다.
그는 메이저리그 복귀전인 지난 2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안타를 친 뒤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바 있다.
안타와 타점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황재균은 1-2로 뒤처진 4회초 1사 1, 3루에서 우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려놓았지만 5-6으로 인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코너 길라스피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2점을 더 허용하면서 5-8로 패배,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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