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도전 K-스타트업 2017’과 ‘농수산 창업 콘테스트’ 전국 본선에 참가할 경남 지역 예선에 선발된 8개팀에 대한 시상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전 K-스타트업 2017’ 및 ‘농수산 창업 콘테스트 경남지역 예선’은 지난 4월부터 모집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팀들을 발굴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선정된 4개팀은 다운울슐레트(대표 이기주, 딥 러닝을 통한 올인원 부직포), 레콘(대표 유철용, 다수 컴퓨터 제어용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세트), 업앤바인드(대표 박순익, 원터치 자동결속 스노우보드체인), 팝인브릿지(대표 송기백, 다수의 집단적 아이디어를 통한 음원 제작 플랫폼)로 전국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농수산 창업 콘테스트에 선정된 4개팀인 동방신기술(대표 김병찬, 비닐하우스 밴드끈 체결기), H-LIFE(대표 구자성, 해조다당류를 이용한 단백질 보충식품), 감물이최고(대표 권춘현, 감부산물 발효를 통한 항노화 제품개발), 명작(대표 이학길,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토리텔링 죽)도 전국 본선 진출권 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상자에게 지급됐다.
또한 경남대표 8개팀을 지원할 멘토단 출범식도 가졌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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