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 25개의 전국 스포츠대회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제53회 전국 춘계대학축구연맹전(통영)을 시작으로 부산MBC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양산), 전국 종별 배드민턴리그전(밀양) 등 25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 기간에 전국에서 5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경남을 방문해 44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오는 11월부터 수도권 운동팀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여는 등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는 전국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동계 전지훈련 안내책자를 나눠주고 도내 전지훈련장의 우수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구인모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하여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올해 상반기에 25개의 전국 스포츠대회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제53회 전국 춘계대학축구연맹전(통영)을 시작으로 부산MBC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양산), 전국 종별 배드민턴리그전(밀양) 등 25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 기간에 전국에서 5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경남을 방문해 44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오는 11월부터 수도권 운동팀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여는 등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는 전국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동계 전지훈련 안내책자를 나눠주고 도내 전지훈련장의 우수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구인모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하여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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