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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7월 9일 로마올림픽 대회 중간보고
박은정  |  gnnew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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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2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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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과 9월 두달동안 볕을 벗삼아 잠자게 될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이태리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말하고 있다. 

동 위원회에서 집계한 숫자에 의하면 로마시내에는 아직도 4만대의 침대가 비어있으며 그 중 텐트 속에 놓인 것은 1만3000대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 2만7000여대는 대부분 일반 민중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동 위원회에서는 로마시내의 모든 호텔방은 벌써 2년전에 예약되어 있다고 서둘러 설명하였다.
어쨌든 이 곳의 숙소사정은 1952년의 헬싱키나 1956년의 멜브른의 그것보다는 훨씬 양호할 것이라고 동 위원회는 말하고 있다.
동 위원회에 의해 인용된 숫자들은 그 숫자들이 6개월 전에 있었던 가장 낙관적인 숫자의 2배는 될 것이라고 말한바 있는 수많은 옵서버들을 놀라게 하였다.

입장권 판매 호조
입장권의 판매도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세계 각종 대리점에는 아직도 216만매의 입장권이 팔리길 기다라고 있으며 몇가지 경기등의 입장권의 판매는 그 경기들이 시작되기 24시간 전에 비로소 개시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가 있다면 1981년 9월 30일 밤일 것이다.
“쎄울, 꼬리아!”

사마란치(Juan Antonio Samaranch) 국제올림픽위원장의 발표에 온 나라가 환호했다.
이후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 한강개발, 교통대책 마련 등 많은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문화 올림픽을 표방하면서 대한민국 전역에 문화환경을 조성하였다.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16일간 치러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평창올림픽 D-200일을 맞아 국가기록원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참가 기록을 공개했다. 
광복 이후 최초로 참가한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1948년) 등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만 前대통령이 동계올림픽 출발 직전에 선수단을 이화장에 초대하여 격려하는 모습,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 탑승 전 촬영한 선수단 모습, 태극기와 ‘COREE’라는 푯말을 든 우리 선수단의 입장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17회 로마올림픽이 불과 한달여 남은 상황에서 숙박문제와 입장권 등의 중간 점겈과 진행상황이 속속 보도되고 있다. 
로마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인공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었다. 전광판과 전자장치에 의해 경기의 진행과정과 경기결과가 기록되었다. 또한 동·서독이 단일팀으로 참가한 경기이다.(출처:The 17th Olympic Games (두산백과)
폐막 1년 만에 관리부실로 경기장이 폐허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이 더욱 절실해졌다. 
200일 남은 올림픽의 흥행도 중요하지만 리우올림픽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올림픽 이후 경기장의 현실성 있는 활용방안이 더욱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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