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왕좌’를 가리는 올해 월드시리즈가 10월 25일(한국시간)부터 막을 올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13회를 맞이하는 월드시리즈는 7전4승제로 진행하며, 7차전까지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11월 2일 모든 일정이 끝나게 된다.
올해 월드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올스타전 승리 팀의 홈 어드밴티지 폐지다.
올스타전 동기부여를 위해 2003년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2016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신 올해부터는 월드시리즈 진출팀 가운데 승률이 높은 쪽이 홈에서 4경기를 치를 권리를 가진다.
MLB닷컴은 “현재 내셔널리그 승률 1위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79승 32패, 승률 0.712)와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71승 40패, 승률 0.640) 모두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13회를 맞이하는 월드시리즈는 7전4승제로 진행하며, 7차전까지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11월 2일 모든 일정이 끝나게 된다.
올해 월드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올스타전 승리 팀의 홈 어드밴티지 폐지다.
올스타전 동기부여를 위해 2003년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2016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신 올해부터는 월드시리즈 진출팀 가운데 승률이 높은 쪽이 홈에서 4경기를 치를 권리를 가진다.
MLB닷컴은 “현재 내셔널리그 승률 1위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79승 32패, 승률 0.712)와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71승 40패, 승률 0.640) 모두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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