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 53개소 중 35개소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관리기관에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고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평가내용은 업체현황및 규모, 위생관리책임자, 생산능력 , 식품위생법령 준수 등 총120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평가등급은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3등급으로 한다.
자율관리업체는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체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게 된다.
일반관리업체는 시설 및 관리가 기준에 적합한 업체로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에 출입·검사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체는 시설 및 관리가 미흡한 업체로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하도록 한다.
지난해의 경우 27개소 중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체인 자율관리업체가 20개소, 시설 및 관리가 기준에 적합한 일반관리업체가 1개소, 폐업 및 중점관리업체가 6개소로 나타났다.
강경민 웅상보건지소장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평가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는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관리기관에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고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평가내용은 업체현황및 규모, 위생관리책임자, 생산능력 , 식품위생법령 준수 등 총120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평가등급은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3등급으로 한다.
자율관리업체는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체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게 된다.
일반관리업체는 시설 및 관리가 기준에 적합한 업체로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에 출입·검사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체는 시설 및 관리가 미흡한 업체로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하도록 한다.
지난해의 경우 27개소 중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체인 자율관리업체가 20개소, 시설 및 관리가 기준에 적합한 일반관리업체가 1개소, 폐업 및 중점관리업체가 6개소로 나타났다.
강경민 웅상보건지소장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평가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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